이 글은 단순 비방의 글로 보이니, 심약하거나 임산부들은 읽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필자에게 어느날, 학생이 찾아와... "샘 책의 리플에 악평이 달려있던데요^^" 하기에...
소심한 소음인 체질이기에 두고두고 기억하고 있던차에(책에 대한 악평때문에 그렇게까지 하진 않았다.),
악평을 단 사람이 어느날 책을 냈다기에 강컴과 예스24를 뒤지다가 동일한 리플과 닉네임을 사용한 상품리뷰가 보였다.
문제는 그 리플을 단 사람은 지금은 닉네임을 바꿨지만, 필자의 꽁한 성격탓에
구글과 네이버를 검색한 결과 끝에 예전에 내 책에 리플에 악평을 단 바로 그 사람이었다.
처음에는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참 가여운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전에는 일본 사이트의 아티클을 그대로 베껴(번역)다가 자기가 쓴 글인양 행세를 하다가(관련 글 보기)
다른 분에게 덜미가 잡혀서 쪽팔림을 당하더니만...
하여간, 나도 성격이 그리 좋지는 못한지 이렇게나마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을 보면...
미라라는 가명으로 바꾼지는 얼마 되어 보이지는 않는다. 내 책에 악평달 때에는 본인 아이디와 이름을 사용하더니,
막상 자신의 책을 광고하려니, 새로운 가상의 아이디를 만들어서 새롭게 글을 올리려는 치밀함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이미 모든 글을 캡춰해 놓은 필자의 꽁~함에 걸려들었다고 해야 하나...
그러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