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에 걸쳐서 이틀간의 행사로,
Microsoft MVP Open Days에 참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여한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히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MVP Open Days는 Microsoft MVP를 위한 일년간의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세미나와 외부 초청 강사의 강연을 듣고, 체육대회 등의 이벤트를 가지어
평소에 뵙기 어려운 MVP들끼리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매년 열리는 행사입니다.
다행히 이번에도 시간이 되어 2006년부터 꾸준히 참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간의 MVP 오픈데이 일정입니다. 첫날 오전에는 Microsoft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듣는것으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2일동안 함께한 2010 MVP Open Days 플랭카드입니다. 모든 행사 끝나고 기념으로 제가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포스코센터 1층에 새롭게 꾸며진 큰 어항(수족관?)...
두시간 가까이 버스로 이동한 후 양평 펜션 근처에 버스에서 하차...
오픈데이 기간동안 하루를 머물게 될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펜션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첫번째로 진행한 행사는 야구공 던지기 구속 측정 이벤트였습니다.
가장 빨리 던진분과 원하는 속도를 지정해 놓고 해당 속도에 가장 가까이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찌감치 제가 낼 수 있는 속도보다 더 높은 속도가 나와서 구속 측정 옆에서 구경하다가 제게 날라오는 공을 받는 중입니다.
구속 측정 이벤트가 끝나고, 체육대회에 참가했는데, 족구에 참여를 했습니다.
다들 컴퓨터 관련 직종이라서 그런지 몸으로 움직이는 활동에는 참여가 적어 2팀만이 족구를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총 6게임을 진행했는데, 너무나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혼자 놀기 1)
(혼자 놀기 2)
(혼자 놀기 3)
(혼자 놀기 4)
밖에서는 체육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실내에서는 XBOX 게임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발로 뛰는 축구가 아닌 손으로 뛰는 피파2011...
모든 행사가 끝난 후 식당에서 식사와 비어파티...
각각의 테이블에 놓여진 반찬... 3년된 묵은지가 맛있었다는...
숯불에 구었으니 숯불고기(?)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더욱 맛있는...
아침에 일어나서 OX 퀴즈에 참여했는데, 일찌감치 탈락됨... 패자부활전에서는 마지막에 탈락... 올해는 상품복이 없나???
희망 제작소 상임이사이신 박원순 변호사님의 특강을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오전 10시가 넘어서 열시미 들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해서 좋았던 이틀간의 행사였습니다.
다들 새벽이 올때까지 잠을 안자고 대화하는 팀, 게임하는 팀, 노래하는 팀 등등의 활동으로
서로간의 열정을 공유하는 짧은 시간이 아니었나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