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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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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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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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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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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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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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4 오전 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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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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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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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을 다 보내고 벌써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선생님 저희 너무 잘못한게 많죠.. ^^
그래도 저희 정말 정많은 아이들인거 아시죠? ^^ 서울에서 처음 사귄 친구들이고 선생님은 서울에서 제가 처음으로 만든 스승님입니다. 많이 부족했고 또 지금도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너무 미워 마세요. 선생님 덕분에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 지었구요.. 선생님이 꼭 봐주시길 무척 바랬는데..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말인데요..
See you at the Top~!! 이라고 정상에서 만나자라는 말이거든요..선생님 저희들 열심히 해서 정상에 자리에 우뚝 설때까지 그때까지 아니 그 후로도 지켜봐주세요. 지금은 다들 방황하고 이 세계를 잘 이해못하지만 지금 시작점에서 뛰어드는 저희들 언젠간 꼭 정상에 서게 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다음에 저희들 다시 얼굴 뵐수있죠? 너무 보고싶을 거구요. 선생님 꼭 건강하세요.. 저희 말썽꾸러기들 용서하시구요. ^^
그럼 또 글남기겠습니다. 선생님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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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러스
2004-12-24 오전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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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잘못한게 많다니... 역시 우리반 학생들은 너무 착해서 탈이야...
그래서 이 험함(?)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려구...
혜영이 포함해서 다른 학생들도 배짱을 조금 가질 필요가 있는데...
다들 너무 착해...
아무튼, 네 말 대로 "탑에서 보자."... 그런데 어떤 탑?
내년에는 모임을 자주 가질거야... 한두달에 한번
그 때 꼭 보자... 건강조심하구...
"탑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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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lind
2004-12-31 오후 11: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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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그때는 꼭 선생님 뵐수 있죠? ^^ 그때까지. 빨랑 취업해야될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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