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 맛있는 점심을 먹고서...
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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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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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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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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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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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9 오후 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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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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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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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게!
저도 점심식사 혼자하는것보다 같이 식사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비가오고 날씨가 꾸무꾸무하면 놀러오세요!
밖에서 회식이나 하죠^^
... 그나저나 공CD50장에는 무엇을 담아달라고 가져오셨나???
항상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하세요...
On 2003-07-09 오후 5:03:44, '이미숙'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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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점심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구질구질 비도 오는데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선생님을 찾아나설때 까지만 해도 이런 기쁨이(비오는 날에 감자탕을 먹어본사람은 알지롱)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감자탕을 배부르게 먹고와서 곰곰 생각해보니 선생님께 너무 큰 바가지를 씌운게 아닌가하는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옵니다.
>하여 다음번에 더욱 맛난음식으로 선생님을 찾아뵈올것을 약속드리옵니다.
>선생님, 언제나 선생님이 계셔서 든든하고 뿌듯한 제자들의 마음을 선생님께선 아시는지요?
>종종 귀찮게 굴더라도 절대로 귀찮아하지 마옵시오 선생님의 업보려니 생각하시옵소서...ㅋㅋㅋ
>어쨌거나 오늘 점심 정말 잘 먹었구요, 다음번에 또 선생님 괴롭히러 들르겠습니다.
>그때까지 옥체 보존하옵소서.(참참참! 사모님께도 안부여쭈어주시구요. 언제 얼굴한번 뵙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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