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 형님 안녕하세용~
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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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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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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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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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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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6 오후 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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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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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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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훈~~~
안그래도 지난주에 CNS 프로젝트 멤버들 다 모여서
술한잔 하느라 너무 반가웠었어...
프로젝트가 힘이들어서였는지 오히려, 개발들끼리는 더욱 친해질 수 있었던 듯 하고...
ㅋㅋ
나도 jQuery 책은 3권다 가지고 있지^^ 물론, 모든 책이 첫번째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밑줄이 그어져 있고...
그래도 내가 낙훈씨의 프로그래밍 능력은 못 따라가지^^;
아무튼,
즐거운 연휴(?) 잘 보내고 있지???
벌써 연말이네...
작년 이맘때에는 계속 개발실에 나와서 인생 얘기도 하고, 나랏얘기도 하면서
보냈는데... 이제는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으니...
송년회나 개발자들의 경조사가 아니면 만나기 힘드니 원~~~
그래도 기회되면 자주 만나서 얘기하자구...
그나저나, 가방값이 많이 올라서 걱정이야 ㅋㅋ
어쨌든,
낙훈씨도 올한해 마무리 잘하고, 다가오는 2010년에도
무얼하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고^^
나도 최선을 다할테니...
썰렁한 게시판을 훈훈한 이야기로 꾸며주니 역시 낙훈이야... 훈훈해~~~
그럼, 수고...
그나저나, 영수대리가 소고기 쏠려나 모르겠네???ㅋ
On 2009-12-24 오전 10:05:00, '최낙훈'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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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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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들어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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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인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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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혼란스럽고 충격도 많았고 상처도 많았던 20대 후반이였어요.
>
>한동안 정신 못차리고 방황하다가.
>
>요즘들어 퇴근하면 쬐끔씩 뭐라도 쳐다보고 막 그래요.
>
>
>아 혹시 기억나세요?
>
>지난 1월쯤에 제이꿔리 책을 3권이나 샀었다고 자랑했었는데?
>
>사서 한권 앞부분 쪼끔 보고 난 후 쳐다도 안봤죠 뭐
>
>근데 어쩌다 보니까 한 반년 전쯤부터 스크립트의 95% 는 제이꿔리로 짜고 있어요.
>
>그래서 보던 안보던 기술서적을 구매하는건 꽤 의미있는것 같아요.
>
>뭐라도 하는척을 한다는게 그게 참 중요한거잖아요.
>
>
>아 어제는 친일인명사전이 집에 도착했어요.
>
>나오면 꼭 소장하고 싶었거든요,,,
>
>헤헤헤헤
>
>엄마가 저보고 걱정스럽다며 또라이라고 그랬어요.
>
>
>
>아 맞다 조카들 초등학교 들어갈때 가방은 제가 책임진다는고 했던거 잊으신건 아니겠죠?
>
>음,,,헤헤헤
>
>여튼 건강하시구요 또 놀러 올게요.
>
>형님 2009년 한 해 정말 수고하셨구요.
>
>보람찬 2010년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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