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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삽: 레드플러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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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 : 선생님께 감사하며...내 자랑하기...;;
글번호: 1220
작성자: 레드플러스
작성일: 2006/12/07 오후 11:56:00
조회수: 3242
파일: Picture 13.jpg (147 KB) / 전송수: 1269
Picture 13.jpg
짧은 시간에 저와 함께 공부하셨는데,

항상 저를 잊지 않고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리 다신거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운전도 잘해야겠네요??? 대리운전... ㅋㅋ;

저는 사회에서의 첫번째 회사에서 사원 > 주임 > 팀장으로 올라가는 단계를

밟는 재미가 쏠쏠했었는데 이제는 프리랜서로 혼자 살아가려니

조금 외롭기도 하네요...

큰 회사 울타리에서 지내시면 아무래도 이것저것 배우는 것도 많을 듯 합니다.

실력도 많이 느셨으리라 봅니다.

지속적으로 스터디 하시고 회사 업무를 하시다보면 이분야에서

베테랑으로 사실 수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뵐 수 있을까요???

요즘은 하루에 아이를 3시간씩 보는 아주 보람된 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위 사진은 저를 닮아서 벌써부터 컴퓨터를 보면서 분유를 마시는

제 아들냄이의 모습입니다.

재영님도 2007년에는 좋은 소식 전해주셔야죠...

그럼, 또 말씀 나누어요...

식사는 시간 조절해서 함 하죠^^

On 2006-12-06 오후 2:47:00, 'hatukoi'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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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박선생님에게 수업받은지 어언 1년이 지났네요...아니 1년하고 2달인가요...
>작년 9월에 닷넷6기 수료하고 경력부족으로 중견업체 가지 못하고 하도급SI업체이랑 아주 조그만 벤처회사를 거치며 1년정도 필드에서 굴러먹다가 제법 그래도 규모있는 회사에 온지 3달좀 넘었네요.
>제 자랑은 별건 아니고...입사한지 3달만에 특진으로 대리가 되버렸네요.
>원래 경력이 최소한 3-4년은 넘어야 한다던데...
>정말 많이 부족한 저인데 회사에서 절 그래도 꽤 좋게 보신 모양이에요.
>선생님말씀을 믿고 쭉 정진한 보람도 있고 항상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선생님께 다가간거 같아서 더욱 기분이 좋네요.
>가끔 전화해도 안받으시고(못 받으시는 거라고 믿습니다 ㅋㅋ) 같이 식사한지 한 반년은 된거 같지만 그래도 항상 선생님 생각하고 여기 들르는거 아시져?
>좀 횡설수설했지만 대리가 갑자기 덜컥되고나니 어깨가 더욱 무겁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부담도 늘지만 회사가 인정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 남겨 보네여.
>선생님이 다른 술자리나 다른 강의자리에서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제자중 한명이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겟어요.
>아무래도 오늘은 같이 일하는 팀원들한테 한턱 쏴야겟어요 ㅎㅎ
>벌써 12월이네요 한해 잘 마무리하세요...라고 인사하는게 정석이지만 거의 매일 들르다 보니 뭐 굳이 그런 인사까지는 안하겠습니다.
>그럼 또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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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tukoi
  2006-12-12 오전 8:33:17
아드님이 스스로 앉은건가요? 아님 앉히신건가요? ㅋㅋ
그나저사 식사는 시간조절해서 할게 아니라 선생님만 시간 비우시면 됩니다.
저는 시간을 만들면 됩니다.ㅋㅋ
  bbaek78
  2006-12-20 오전 8:22:55
흐...대리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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